여행은 감각적인 경험입니다. 새로운 도시의 광경, 소리, 맛은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도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 중 하나는 도시의 색채일 수 있습니다. 밝게 칠해진 건물부터 활기찬 시장과 멋진 자연환경까지, 색은 도시의 개성과 매력을 정의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더욱 빛나게 해줄 세계에서 가장 다채로운 도시 10곳을 소개합니다.
1. 셰프샤우엔, 모로코
모로코 리프 산맥에 자리 잡은 셰프샤우엔은 푸른 거리로 유명해요. 이 도시의 구시가는 다양한 색조의 파란색으로 칠해진 좁은 골목길로 이루어진 미로와도 같은 곳입니다. 하늘과 천국을 상징하는 파란색은 영적인 평온함을 불러일으키는 색이라고 해요.
2. 과나후아토, 멕시코
과나후아토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언덕을 따라 계단식으로 늘어선 형형색색의 집들로 유명합니다. 이 도시의 생생한 색채는 풍부한 역사와 문화 유산을 반영하여 멕시코에서 꼭 방문해야 할 여행지입니다.
3. 보캅, 케이프타운, 남아프리카 공화국
보캅은 케이프타운의 한 동네로 밝은 색상의 주택과 조약돌 거리로 유명합니다. 이 지역은 케이프 말레이족에게 축하와 자유의 상징으로, 집집마다 다른 색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4. 인도 조드푸르
"푸른 도시"로 알려진 조드푸르는 주변의 타르 사막의 황량한 모래색과 아름다운 대조를 이루는 파란색 주택으로 유명합니다. 파란색 건물은 더운 여름에 실내를 시원하게 유지할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멋진 효과를 연출합니다.
5. 이탈리아 부라노
베네치아 라군의 섬인 부라노는 밝은 색상의 어민 주택으로 유명합니다. 원래 어부들이 석호의 짙은 안개 속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집들을 선명한 색으로 칠한 것이 유래입니다.
6.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카르타헤나의 구시가지는 밝고 경쾌한 색으로 칠해진 식민지 시대의 건물들로 가득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입니다. 이 도시의 활기찬 거리와 풍부한 역사, 카리브해의 매력이 어우러져 꼭 방문해야 할 여행지입니다.
7. 발파라이소, 칠레
발파라이소는 가파른 케이블카와 화려한 절벽 위 주택으로 유명한 항구 도시입니다. 이 도시의 미로 같은 거리와 골목에는 보헤미안과 예술 정신을 반영하는 생동감 넘치는 벽화와 거리 예술이 가득합니다.
8. 브로츠와프, 폴란드
브로츠와프의 마켓 광장은 파스텔 톤의 건물이 거리를 따라 늘어서 있는 색채의 향연입니다. 이 도시의 활기찬 건축물은 활기찬 정신과 풍부한 역사를 반영하며 폴란드에서 가장 그림 같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9. 빌렘스타트, 큐라소
큐라소의 수도인 빌렘스타드는 밝은 파스텔 톤으로 칠해진 네덜란드 식민지 시대의 건물로 유명합니다. 도시의 화려한 해안가인 한델스카데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카리브해에서 가장 사진이 많이 찍히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10. 호이안, 베트남
호이안은 운하로 가로지르는 고대 도시가 잘 보존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도시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밤에 거리를 밝히는 화려한 등불이 어우러져 환상적이고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