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역사를 통틀어 단순한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믿기지 않는 수많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재회부터 놀라운 유사성까지, 이러한 놀라운 우연의 일치로 인해 사람들은 운명과 확률의 본질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되었습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역사상 가장 믿기 힘든 우연의 일치 10가지를 소개합니다.
짐 쌍둥이의 쌍둥이 삶
1979년, 짐 루이스와 짐 스프링거라는 일란성 쌍둥이가 태어날 때 헤어졌다가 재회했습니다. 놀랍게도 두 쌍둥이는 양부모가 제임스라는 이름을 지어주었고, 린다라는 여성과 결혼했다가 이혼하고 베티라는 여성과 재혼한 적이 있었습니다. 두 사람에게는 각각 제임스 앨런과 제임스 앨런이라는 아들이 있었고, 두 사람 모두 같은 차종과 제조사의 차를 몰았습니다.
가라앉지 않는 바이올렛 제시솝
바이올렛 제시솝은 불운의 올림픽급 원양 여객선에 승선한 스튜어디스이자 간호사였습니다. 그녀는 1912년 RMS 타이타닉 호와 1916년 HMHS 브리타닉 호의 침몰에서 살아남았고, 1911년 다른 배와 충돌했을 때에도 RMS 올림픽 호에 타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놀라운 행운 덕분에 "미스 언싱커블"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타이타닉 참사를 예측한 1898년 소설
1898년 작가 모건 로버트슨은 빙산에 부딪혀 침몰한 타이타닉 호라는 '가라앉지 않는' 원양 여객선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허무'를 발표했습니다. 14년 후, RMS 타이타닉도 똑같은 운명을 겪게 됩니다.
마크 트웨인의 혜성 연결
마크 트웨인은 1835년 핼리 혜성의 출현과 동시에 태어났습니다. 그는 "혜성과 함께 외출할 것"이라고 예언한 것으로 유명한데, 1910년 혜성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한 다음 날 트웨인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의 암살
1914년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의 암살은 제1차 세계대전을 촉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사건은 우연의 연속이었어요. 암살자 가브릴로 프린시펄은 첫 번째 시도에 실패했지만, 나중에 길을 잘못 들어 바로 앞에 정차해 있던 대공의 차를 우연히 발견하여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습니다.
후버 댐 참사
1922년 12월 20일에 첫 사망자가 발생한 후버 댐 건설로 112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비극적인 운명의 장난처럼 마지막 사망자는 정확히 13년 후인 1935년 12월 20일에 발생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첫 번째와 마지막 사망자가 아버지와 아들인 J.G.와 패트릭 티어니였다는 점입니다.
타머레인의 무덤의 저주
1941년 소련 고고학자들은 봉인을 풀면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14세기 정복자 타메를레네의 무덤을 열었습니다. 몇 시간 만에 아돌프 히틀러는 바바로사 작전을 개시하여 소련을 침공하고 인류 역사상 가장 유혈이 낭자한 분쟁을 촉발시켰어요.
아기와 폭격기
제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44년, 런던의 한 여성이 아기를 마차에 태우고 집 안으로 들어갔어요. 잠시 후 독일군의 V-2 로켓이 집안을 초토화했지만 아기는 기적적으로 살아 남았습니다. 그 아기 마이클 피쉬는 성장하여 1987년 대폭풍의 심각성을 경시하는 악명을 떨친 유명한 BBC 기상캐스터가 되었습니다.
움베르토 왕 더블
1900년 이탈리아의 움베르토 1세는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다가 주인이 자신과 똑 닮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이름과 생년월일도 같았고, 두 사람 모두 마르게리타라는 이름의 기혼 여성이었죠. 놀랍게도 두 사람은 같은 날에 개업했습니다. 하지만 비극적으로도 다음 날 움베르토 국왕과 그의 도플갱어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건으로 살해당했습니다.
링컨과 케네디의 우연의 일치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과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놀라운 우연의 연속을 공유합니다. 두 사람 모두 46년(각각 1846년과 1946년)에 하원의원에 당선되었고 60년(1860년과 1960년)에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금요일에 암살당했고, 후임자인 앤드루 존슨과 린든 B. 존슨은 같은 성을 사용했으며 둘 다 남부 민주당원이었습니다. 또한 암살범인 존 윌크스 부스와 리 하비 오스왈드는 법정에서 재판을 받기도 전에 모두 살해당했습니다.
결론:
역사상 믿을 수 없는 우연의 일치들은 인생의 놀랍고 예측할 수 없는 본질을 상기시켜 줍니다. 이러한 사건들이 운명의 결과이든, 운이 좋았든, 아니면 단순히 다수의 법칙에 의한 것이든, 우리는 계속해서 흥미를 느끼고 놀라게 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미래에는 어떤 놀라운 우연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할 뿐입니다.